뇌종양 장동인군 돕기 김해주민 성금 줄이어

뇌종양을 앓고 있는 장동인(9.김해시 삼계동)군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나섰다.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과 북부동 주민들은 지난 9일 김해시 삼계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루찻집 및 하루주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사랑 두레’의 대북공연. 통기타 합
주. ‘음악세상’과 ‘삼성테크윈 수화동아리’의 손말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

재단은 동인이를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 장유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서 모금활동을 벌여 500만
원을 전달했고. 동인이 모교인 화정초등학교 교사들과 학우들이 94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이밖에 우암초등(459만7천60원). 안명초등(23만3천650원). 대창초등(247만7천710원). 대진초등
(28만2천500원). 산천초등(8만1천610원). 생림초등학교(37만5천510원) 등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동인이 지키기 모금운동 성과는 4천여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335-9955 후원계좌 농협 817838-56-003012(예금주
장동인) 김해=차상호기자